생각지도 않게 만날 수 있었던 윤지

이 날 아마 나는 클럽 최고의 남자가 아니였을까?

섹시하면서도 고급스런 마스크에

군살없이 탄력넘치는 섹시글래머 바디

살짝 구릿빛톤이 도는 피부톤에

잡티하나없이 비단결 같은 꿀피부

어쩌면 윤지를 만나서 나는 이날 즐거울 수 있었다

클럽 서비스 후 담탐 그리고 물다이 침대에서 섹스

물흐르듯 분위기를 이끌어주는 윤지 덕분에

내 흥분감을 끊김없이 60분동안 유지될수 있었고

탄력 넘치는 윤지의 바디를 잔뜩 느낄 수 있었다

여성스러운듯 하면서도 떄론 애교도 부리줄 아는 여자

하지만 차분할땐 완전 다른 매력으로 날 홀리던 여자

어쩌면 이런 여자들이 아직 안마판에 남았기에

나 같은 손님들이 안마판에 서성이는게 아닐까싶다

근래 달림 중 가장 큰 만족감을 느꼈는데

당분간은 다른곳에 돈 안쓰고 윤지에게 몰빵할까싶네

아무래도 서로 마음이 열리면 당연히 더 뜨거워지겠지?

과연 다음엔 어떤 매력으로 내 마음을 사로잡을지

출근부 확인하고 윤지 떠있으면 바로 수안보 달려가야겠다